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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B 수소환원제철 Hybrit 국제포럼 with POSCO in Sweden

SSAB 이야기/SSAB는 지금

by SSAB KOREA 2022. 10. 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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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13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양일간 수소환원제철 및 제강 관련 국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 zero배출에 관한 제강 제조기술을 큰 주제로 다뤘는데요. 더욱 자세한 수소환원제철 국제 포럼의 내용을 전달드립니다.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선도하는 양대기업, SSAB와 POSCO

스웨덴 스톡홀롬 프토그라피스카에서 열린 제2회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Hyls, 이하 '하이스')은 철강업계와 원료공급사, 엔지니어링사, 학계/협회/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환원제철에 기반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 성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SSAB와 POSCO(포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 포럼입니다.

SSAB와 포스코는 각각 '하이브리트(HYBRIT)', '하이렉스(HyREX)'라는 명칭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양대기업이죠!
따라서 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글로벌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이번 포럼 자리를 마련한 것이죠. 올해로 2회차인 하이스 포럼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총 51개국 390여개 기업·기관에서 천여명이 참여해 철강 및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틴 린드크비스트 SSAB 회장은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변화는 시련을 동반하고, 때때로 매우 고통스럽지만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오늘부터 과감히 행동해야 하며, 이틀간 이어지는 우리들의 대화가 사회의 신속한 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표준과 정의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포럼은 총 세 가지의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 진행자를 통한 패널 토론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철강업 탄소중립으로의 전환(Transition to Near Zero Emission Steelmaking)>이란 주제로 다국적철강회사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인도의 타타(TATA)와 JSW스틸, 일본의 JFE스틸과 일본제철(NSC), 다국적 기업 트레니움(Ternium) 등 주요 철강사의 패널들이 탄소중립 대응 현황에 대해 비교·공유하고 상호 기술 협력 및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탈탄소 철강을 위한 밸류체인(Value Chain for Near Zero Emission Steel)>을 주제로 하여 볼보 그룹(Volvo Group)과 LKAB, 바텐폴(Vattenfall),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 프라이메탈스(Primetals) 등이 패널로 참석해 에너지, 원료, 엔지니어링 등 수소 인프라 구축부터 운송과 활용에 이르는 전 분야의 협력 체계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세션으로는 <탈탄소 철강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Science & Technology Policy for Near Zero Emission Steel)>을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글로벌 규제와 탈탄소를 위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CO2에서 H2O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SSAB

지구온난화로 기인되어 현재에도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기후 변화 속에서 SSAB는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의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철강산업의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탄소중립의 트렌드를 주도 및 실행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CO2 zero emission에 필요한 글로벌 협업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탄소중립을 향한 SSAB의 HYBRIT 이야기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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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에서 H2O로. SSAB가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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