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없이 수소를 저장하여 철강을 생산하는 HYBRIT 프로젝트가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죠.
수소환원제철 공법 HYBRIT를 적용하려면 대규모의 수소저장 시설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SSAB와 LKAB, Vattenfall이 세계 최초로 수소 저장 암석동굴을 개장했습니다.
HYBRIT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는 SSAB와 LKAB, Vattenfall은 스웨덴에 수소 저장을 위한 암석저장고를 개장했습니다.
(*HYBRIT 프로젝트는 제강공정의 혁신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세계 최초로 화석 연료 대신 전기와 수소를 사용한 철강을 2026년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고로공정에 기존의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공법을 적용하려면 대규모의 수소저장 시설이 필요합니다. 수소저장 시설은 무화석 철강을 위한 전체 가치 사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전력량이 많을 때 화석이 없는 수소가스를 생산하고, 전력계통이 불안정할 때 저장된 수소 가스를 이용하면 화석연료의 해면철의 안정적인 생산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미 스웨덴 남부에서는 LRC(Lined Rock Cavern)기술을 적용해 20년간 천연가스를 안전하게 저장해왔지만 수소는 분자의 크기가 작아 저장시설을 압력 변화에 대응하고 용량 변화에도 잘 유지가 되는지에 대한 테스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스웨덴 북부 룰레오에 수소 기체 저장을 위해 지하 30m에 100㎥ 규모의 암석동굴을 세계 최초로 개장하여 2024년까지 2년간 시험에 들어갑니다.
파일럿 플랜드의 크기는 100입방미터로, 추후에는 10만~12만 입방미터 규모의 본격적인 수소가스 저장시설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00GWh의 전기를 수소가스로 변환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용량에는 약 3,000톤의 수소 저장이 가능하며 이 양은 무려 3-4일 동안 대형 환원철 생산시설에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랍니다!
LRC에 가스를 저장하는 기술은 잘 입증되었으며 스웨덴 남부에서 약 20년 동안 천연 가스를 저장하는 데 사용되었는데요. 이제 이 기술은 수소 가스의 저장을 위한 개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으며 저장시설도 수소 생산에 맞춰 채워지고 비워지면서 더욱 역동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HYBRIT 기술을 사용하여 SSAB는 스웨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SSAB, LKAB 및 Vattenfall은 총 2억 5,900만 SEK(크로나)를 수소 저장소 자체에 투자하고 있을만큼 무화석 철강과 가치 사슬을 위해 주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수소환원제철, SSAB의 무화석철강으로 열교환기가 제작되다)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볼보, SSAB의 무화석철강으로 자율주행 전기 화물차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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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없는 철강을 이끌어갈 미래기술 HYBRIT의 나날이 발전되는 그 모습을 쭉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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