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통 업체 최초 케이크레인이 하독스 인 마이 바디 회원(Hardox® in my body)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블로그 담당자도 영광스러운 자리에 직접 방문하여 케이크레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브랜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케이크레인은 국내 최초로 벌집 구조를 방통한 업체로써 앞으로의 SSAB와의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있었답니다. 또한, 하독스 철판을 방통에 적용한 케이크레인의 대표 전문가들에게 듣는 하독스의 장점에 대해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답니다.👏🏻
케이크레인 대표이사 조성환님, 이사 조재혁님의 인터뷰를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케이크레인에서 영업과 경영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조재혁 이사입니다.
케이크레인은 1997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28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현재는 특장차 및 산업 기계 장비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시작은 최초로 일체형 컨테이너 트럭을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약 2,500대의 컨테이너 트럭을 제작했으며, 크레인 역시 약 5,000대를 생산해왔습니다.
케이크레인은 일체형 집게 트럭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 항상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제작하고 유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사는 일체형 트럭에 벌집 구조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특허를 최초 등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을 하다 SSAB의 하독스( Hardox®) 철강을 접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저희가 추구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SSAB와의 첫 인연은 SSAB 영업팀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SSAB 측에서는 케이크레인이 해당 시장의 선두주자라는 점을 높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마침 내부적으로도 경량화 제품 제작에 대한 의견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하독스(Hardox®) 철강을 사용하여 제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케이크레인이 하독스(Hardox®)를 사용하면서 얻은 가장 큰 강점 세 가지를 꼽자면 고객 설득력 강화, 내구성 증가, 그리고 연료비 절감입니다.
하독스 철판은 내마모성이 매우 뛰어나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품에 이를 적용한 이후 내부 평가에서 적재량과 내마모성 측면에서 변형률이 크게 감소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하독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품질과 신뢰를 어필할 수 있어 판매 과정에서 설득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품의 고급화도 자연스럽게 이뤄졌습니다.
더불어, 하독스 제품이 친환경적이라는 점 역시 중요한 장점으로 작용하며, 고객들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하독스 450 제품과 스트렝스 700 제품을 함께 사용하여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케이크레인의 방통에는 벌집 구조를 적용하고 있는데, 기존에는 철판을 직각으로 절곡하여 제작했다면, 하독스를 적용하면서 절곡을 대각선 형태로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방통 내부에 이물질이 쌓이는 문제를 해결했고, 외관이 더욱 청결해 보이는 장점도 얻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제품의 잔존가치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명 면에서의 개선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일반 방통은 적재 수명이 약 2~3년 정도인데, 하독스를 사용한 방통은 약 5년까지 변형 없이 유지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내구성이 약 2.5배에서 3배 정도 강화되었고, 이와 동시에 경량화로 인한 이점도 매우 두드러졌습니다.
경제적 효과도 확실했습니다. 하독스로 제작한 제품은 경량화 덕분에 연료비 절감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예를 들어, 6년간 약 6만 kg의 하중을 줄일 수 있었으며, 주행 연료비로는 약 1,800만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독스 적용 후 장점
- 특별 절곡 제작으로 외관 청결함과 제품 잔존가치 상승
- 내구성 강화(2.5~3배)
- 연료비 절감 효과(6년간 1,800만원)
세계 최고의 내마모강 제품을 생산하는 SSAB의 하독스 철판을 사용해 제품을 제작하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회사가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에서 SSAB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며 디자인 개선과 제품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훌륭한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SSAB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국내 방통업체 최초로 하독스 인 마이 바디(Hardox in my body)회원이 되신 케이크레인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평소 케이크레인의 제품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음 SSAB의 파트너 현장 이야기와 인터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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