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믹서트럭에 하독스 내마모강을 적용해야 하는 이유

지난번 현대자동차가 믹서트럭 부품에 하독스를 적용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죠.
현대 믹서트럭에 하독스를 사용함으로써 무려 15년동안이나 마모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을 통해 하독스 내마모강 성능을 다시한번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믹서트럭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지속돼, 하독스를 적용한 믹서트럭의 또 하나의 사례를 소개해드리고 그 이점에 대해 추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운송횟수 1/6을 줄일 수 있는 하독스 450 콘크리트 믹서드럼

콘크리트 믹서드럼은 튼튼함과 더불어 중량이 가벼운 것이 중요합니다. 자체 중량이 적어야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고, 그래야 생산성을 높이면서 연료 소비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때, SSAB의 하독스 450 내마모강판을 사용하면 제품 수명을 유지하면서 무게를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하독스로 제작된 믹서드럼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아래의 세 가지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받아볼 수 있죠.

마모와 찌그러짐에 강한 내구성을 가진 믹서드럼

매우 가벼운 믹서드럼

적재 하중 증대를 통해 평균 6회 운송비 1회 절감 가능

 

하독스450 VS 연강S355 충격 비교실험 (영상 출처 : SSAB 공식 유튜브 채널)

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SSAB는 콘크리트 믹서드럼의 미끄럼과 충격 마모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 결과, 하독스 450은 연강 S235 대비 4배 이상의 뛰어난 내마모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럼 본체와 나선형 핀구조날에 모두 3mm 하독스 450을 써서 만든 개념 모형의 중량은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믹서드럼보다 최대 50%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체 중량 감소는 곧 유상 적재 하중 증가와 연료비 감소, 환경 영향 감소 등을 의미하죠. 이로써 하독스 450은 콘크리트 믹서드럼의 내마모성과 견고함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독스로 믹서드럼의 두께를 더 얇게, 무게를 더 가볍게

최근 들어, 둥근 자갈보다는 마모를 더 많이 유발하는 파쇄석 같은 자갈들을 많이 사용하면서 드럼 벽과 나선형 블레이드에 가해지는 응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독일에 위치한 Stetter는 60년 이상 콘크리트 트럭을 위한 믹서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서 2000년 초부터 경량형 구조에 강화된 내마모 성능을 결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었습니다.

2015년, 콘크리트 믹서 드럼과 나선형 블레이드에 시트형 하독스 내마모 강판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믹서드럼 벽체용 하독스 400과 나선형 블레이드용 하독스 500제품은 각각 3mm 두께의 시트형 강판으로 구성하여 내마모성을 더욱 최적화했습니다. 나선형 블레이드는 끝 가장가리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6mm의 하독스 500을 사용했죠. 이런 조치를 통해 드럼과 나선형 블레이드의 사용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긴 사용수명이 필요하다면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Stetter의 제품군을 선택하면 됩니다. 드럼과 나선형 블레이드에 사용된 하독스 강판의 두께는 더 두껍지만, 그 외의 설계는 경량형 제품군과 유사합니다. 이 경우 Stetter는 드럼 및 나선형 블레이드에 대해 최대 8년간의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게다가, 하독스 내마모 시트는 표면이 깔끔하고 매끄러워서 실용적인 장점과 심미적인 장점 모두를 갖추고 있죠. 표면 품질이 우수하여 드럼 섹션의 용접도 더 용이했구요. 드럼 외부의 경우 페인팅과 스트라이핑이 정말 돋보이지 않나요?

현재는 하독스 500터프 제품도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내마모 시트 형태로 하독스 500터프 제품을 도입하면 기존의 하독스 400 및 450 제품과 비교했을 때 경도가 더 높아 두께를 더 줄일 수 있고, 내마모 수명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중량 또한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느 방향을 선택하든 하독스 내마모 시트를 사용하면 콘크리트 믹서드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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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사의 믹서트럼을 가볍고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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