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B의 차세대 재활용 철강 탄생!
SSAB에서 새로운 무공해 강종을 출시했습니다.
재활용 철강을 기반으로 한 화석연료 없는 에너지를 사용해 만든 철강으로 SSAB Zero라 불리는데요.
최초의 상업용 재활용 강종이 될 SSAB Zero는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SSAB Zero는 재활용 강재로 만든 철강재이자,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와 바이오가스로 생산되어 사실상 화석 탄소 배출량이 없는 철강으로 동종 최초의 상업용 강종입니다.
SSAB Zero를 만드는 첫 번째 단계는 스크랩을 전기 아크로 용광로(EAF)에 공급하는 것입니다. 전극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기 아크로에서 열이 생성됩니다. 용광로에 산소가 공급되고 석회와 슬래그 발포제가 불순물과 결합해 슬래그를 형성하면, 쇳물이 추출되어 탭핑 스파우트를 통해 쏟아집니다. 이 과정으로 인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전기와 연료만으로 SSAB 제로 강철을 만들 수 있습니다.
SSAB는 원재료와 상관없이 무공해 강종으로 포괄적인 제품을 제공하여 철강 분야의 친환경적 발걸음을 더욱 공고히 할 것 입니다. 벌써 볼보 그룹과는 출시와 동시에 인도 계약을 체결했다죠!
Zero 스틸 제품의 첫 출시는 2023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제품 출시 순서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정의될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강종을 제로강으로 제공하는 것이 SSAB의 목표이죠.
SSAB Zero의 품질과 특성은 SSAB의 기존 강종과 동일합니다.
2023년에 40,000톤의 Zero강을 시장에 공급하고 2025년에는 약 100,000톤까지 늘리는 것이 계획입니다.
SSAB Zero와 SSAB Fossil Free 철강은 모두 화석 탄소 배출 없이 생산되며, 전적으로 전기와 바이오 가스로 가동되는 것은 동일합니다만, SSAB Zero는 재활용 철강을 사용해 생산되는 반면, SSAB Fossil Free 철강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광석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현재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철이 충분하지 않는 반면, SSAB Zero 철강의 상용화는 아직 몇 년이 더 남았습니다.
따라서, SSAB Zero와 SSAB Fossil Free는 경쟁 제품이 아니며, 화석 탄소 배출 제로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서로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차세대 재활용 강판의 대명사가 될 SSAB Zero,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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