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SSAB-베튼풀, 무화석철강 공급 협약 체결!

SSAB와 스웨덴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의 상호협약 체결 소식입니다!
SSAB는 화석을 배출하지 않는 무화석 철강을 만드는 기업으로 유명하죠!

최근 선진국들 뿐만 아니라 신흥국도 재생 에너지 확대와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녹색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미 세계 철강업계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한 다양한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SSAB와 바텐폴(Vattenfall)의 협력은 어떤 내용인지 같이 알아볼까요?

 

바텐폴(Vattenfall) 은 어떤 기업인가요?

바텐폴(Vattenfall)은 스웨덴 전력회사로 다양한 부품에 고강도 철강재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바텐폴은 SSAB의 무화석철강 제품들을 전력선 주탑, 수력발전 댐, 그리드 스테이션과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용 구조물 등에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바텐폴(Vattenfall)은 이미 2016년부터 추진한 HYBRIT 이니셔티브에 더해 철강 산업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으로 철강재 제조를 전환하고, 무화석 철강재 사용을 장려하며,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제품 제조를 위한 협력을 시작해왔다고 해요!

SSAB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SSAB는 룰레오(Luleå)에 있는 하이브릿 파일럿 프랜트에서 생산된 무화석철강을 바텐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초기납품은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물량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SSAB-바텐폴(Vattenfall) 협력에서 주목해야 할 점

 

Vattenfall의 Annika Ramsköld와 SSAB의 Christina Friborg

이 협력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무화석철강을 사용하는 하청업체들과 협력하겠다는 바텐폴(Vattenfall)의 약속입니다! 바텐폴(Vattenfall)은 2030년까지 연간 철강재 구매량의 최소 10%의 정도를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강재를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이에 맞춰 SSAB와 바텐폴(Vattenfall)은 화석연료를 배제한 가치 사슬의 포괄적 탄소 발자국을 이해 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계산과 수명주기 평가에 협력할 방침을 내놓았다고 해요. 책임자인 Christina Friborg는 기업내에서 뿐만 아니라 가치사슬 전체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조했답니다.

이번 협약은 화석 없는 철강 생산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는데요. 사브는 2026년부터 하이브릿 기술을 활용해 화석연료 사용 제로의 무화석철강재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은 SSAB의 생산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화석철강의 대명사 SSAB의 녹색미래,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무화석철강에 대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 SSAB Zero - 대체 에너지를 이요한 무공해 강종 출시
-친환경 철강이라 해서 모두 무화석철강이 아닙니다
-SSAB Fossil-free steel 백과사전, 무엇이든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