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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전에서 만난 SSAB, 직접 보고 만지는 하독스 관람기!

SSAB 이야기/SSAB는 지금

by SSAB KOREA 2021. 11. 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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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부터 4일간 열린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SSAB도 함께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하독스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일반강재와 비교까지 해보니, 하독스의 성능을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하독스가 적용된 실제 제품까지 눈앞에서 보고 자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아주 유익했던 시간이었어요 :)
아쉽게도 전시회에 참석하지 못한 여러분들을 위해 SSAB가 전시회 속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초대합니다!

 

 

2021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SSAB 부스

2번 Hall로 입장을 하면 오른편에 바로 보였던, SSAB 부스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SSAB는 일반강과 하독스500터프의 비교실험, 하독스 하이에이스의 부식테스트, 스트렝스강의 고장력테스트, 실제 하독스 적용제품(창운산업의 하독스버켓, JK의 틸트로테이터)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방문객들로 붐비는 SSAB 현장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주셨는데 그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
하독스 관련 다양한 질문과 관심을 주셨는데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지 제가 설명해드리지요!

 

 

직접 느껴보는 하독스의 강인함

올해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SSAB의 가장 큰 주제는 하독스 제품 특성과 적용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죠!
블로그에서도 많이 다뤘던 주제인 덤프트럭 적재함에 일반강이 아닌 하독스를 적용해야 하는 이유를 보다 쉽게 표현하기 위해 적재함 모형을 제작해 돌을 던져보고, 망치로 두드려보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하독스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끔 했답니다.

적재함 표면으로 방문객들의 체험결과가 고스란히 나타났는데요.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차이가 보이시나요?
일반 강재 적재함의 경우 돌과 망치가 닿은 표면이 찍히고 깎여 움푹 파인 곳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반면, 하독스 적재함은 철재의 코팅만 벗겨졌을 뿐 찍히거나 깎인 부분이 확연히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랜시간 사용을 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 강재로 제작할 경우 하독스를 사용했을 때보다 더 잦은 보강과 더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 덤프 적재함 보강, 하독스만한게 없죠! )

 

내마모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특정 분야의 최적화된 하독스도 따로 있다는 사실!
부스 한켠에 하독스 하이템프와 하독스 하이에이스의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하독스 하이템프는 내마모성 강판의 고온용 강종으로 300~500℃의 고온에서도 내마모성을 보장하는 특징을 가진 강재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가공이 진행되는 시멘트, 아스팔트 등의 분야에 추천드리는 강재에요.
하독스 하이에이스는 내마모성 강판 제품군에서 가장 최근에 추가된 강재로, SSAB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하이에이스는 산성 부식이 높은 환경에서 마모에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으로 각종 생활·산업 폐기물, 광업 등의 산업에서 부식성 마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말로 설명듣는 것이 눈으로 보는 것만큼 이해가 잘 될 수가 있겠나요?

그래서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하독스 하이에이스를 물에 담가놓았습니다!
정확한 실험을 위해 코팅되어 있는 표면을 절단한 후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전시회 이틀째 오후의 모습인데도 여전히 녹이 슬지 않고 깔끔한 철판을 볼 수 있죠! 과연 내부식성계 최강자라 불릴만 하겠네요.

(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 하독스 하이에이스(Hardox HiAce), 부식과 녹에 강한 철강재 승리자! )

 

다른 한켠에서는 하독스를 적용한 실제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지난 8월 블로그에 한번 소개드렸던 창운산업의 하독스 굴삭기 버켓을 기억하시나요? 하독스 500터프로 제작되어 강도·경도·사용기간을 4배 이상 증대시켰던, 바로 그 버켓이 이번 전시회동안 SSAB와 함께 했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판매까지 완료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랍니다.

(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 굴삭기 버켓 고품질로! SSAB X 창운산업 이야기 )

이어서, 중장비 판매업체 JK(제이케이)의 틸트로테이터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JK는 SSAB의 협력업체로 '하독스 인 마이 바디(Hardox In My Body)' 인증을 받은 정품 하독스 취급업체입니다. 하독스 소재로 제작되어 내마모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초경량을 자랑합니다. 틸트로테이터 뿐만 아니라 회전링크, 틸트링크, 버켓 등 다양한 제품에 하독스가 쓰이고 있습니다.

 

 

발끝으로 전해지는 탄탄함, 스트렝스(Strenx) 체험

마지막으로, 일반강과 차이나는 스트렝스의 고장력도 몸소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일반강재 SS400과 스트렝스 960 철판에 올라가 뛰고 눌러보면서 과연 강재가 얼만큼의 힘을 버틸 수 있는지 느껴보기 위한 설치물인데요. 각 강재의 두께와 무게는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SS400은 가운데가 조금 휘어져 있는 것이 보이는 반면, 스트렝스 960은 여전히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트렝스는 고강도 구조용 강재로 운송·리프팅·농업/건설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강도 및 치수 범위 면에서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고항복 강도를 가진 강재입니다. 강도가 월등히 높기 때문에 일반강재로 제작했을 때보다 더 얇게 제작할 수 있어 가벼운 무게와 강한 내구성을 얻을 수 있는 강점을 지니게 되는 것이죠!

( ▶ 같이 보면 좋은 정보 : SSAB 고장력강판 Strenx, 얇지만 강하다! )

 

전시회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하독스 적용제품들

이번 2021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는 SSAB 외에도 다른 기업들이 많이 참관해 볼거리가 가득했는데요. 호룡, JK, 현대, 대동이엔지에서 SSAB의 하독스와 스트렝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독스 인 마이 바디(Hardox In My Body)'와 '마이 이너 스트렝스(My Inner Strenx)'인증 마크는 정품 하독스(Hardox)와 정품 스트렝스(Strenx)를 사용했을 때 부여됩니다. 하독스 인 마이 바디 로고가 있는 제품은 정품 하독스 내마모강판으로 제조되어 매우 거친 마모 및 균열에도 탁월한 내구력을 보이고 있음이 증명된 제품이란 뜻이죠! 마이 이너 스트렝스 또한 최고의 품질 기준에 맞춰 만들어진 고장력강을 의미하며, SSAB의 품질관리를 지원 받아 더 좋은 제품으로 발전될 가능성 또한 높답니다.

 


자,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만난 SSAB는 어떠셨나요?
그동안 블로그에서 글로만 설명드리고 하독스의 실제 단단함과 내마모강을 직접적으로 보여드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마음 한켠에 아쉬움이 늘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 여러분들께 하독스를 잘 알려드릴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2~3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어 올해 참관하지 못한 분들은 내후년에 꼭 다시 만나요!

"2021 CONEX KOREA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SSAB를 찾아와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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