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B × Fassi, 크레인 업계에 무탄소 철강 공급 체결

SSAB가 이탈리아 크레인 제조업체 F사와 무탄소 철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무탄소 철강은 F사의 유압 크레인 및 트럭 장착 크레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크레인에 무탄소 철강을 도입하게 된 과정, 자세히 알아볼까요?

 

 

무화석 고강도 강철로 만들어가는 친환경 크레인 시장

세계 최대 로더 크레인 제조업체 중 하나인 F사는 크레인에 고급 구조용 강철을 적용하는 데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F사는 SSAB의 Strenx® 강철을 활용하여 중장비 크레인의 리프팅 파워를 높이고 무게를 줄이며,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SSAB와 F사는 SSAB Fossil-free™ 강철과 SSAB Zero™를 자가세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F사는 탄소 배출을 줄인 크레인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SSAB의 특수강 책임자인 F씨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우리는 탄소 발자국을 크게 줄인 프리미엄 고강도 강철을 제공함으로써, F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쁩니다. SSAB는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며, 고유한 고급 제품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기업과 협력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F사의 CEO인 G씨 또한 SSAB와의 협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지속 가능성 없이는 미래도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SSAB와의 파트너십에 열정과 결의를 가지고 참여하며, 미래의 크레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두 기업의 가치가 맞물리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파트너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탄소 배출 없는 미래, SSAB의 혁신 강철 기술

전 세계 CO₂ 배출량의 약 7%는 기존 강철 생산에서 발생하며, 1차 강철과 재활용 강철 생산 모두 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SSAB는 기후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화석 탄소 배출을 거의 없앤 원자재를 활용하여 강철을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SSAB Zero™는 재활용 강철을 기반으로 하며, 화석 연료가 아닌 무화석 전기와 바이오가스를 사용해 생산됩니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적 공급이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강철 생산이 기능해졌습니다.

또한, SSAB는 HYBRIT 기술을 활용하여 무화석 철강을 생산을 하기 위한 장기적인 road map 및 주요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CO₂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다양한 산업에 지속 가능한 소재를 공급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SSAB Zero™는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무화석 철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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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SSAB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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