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애플과 유럽 미주 최고의 철강기업 SSAB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분야와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기존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다는 점입니다. 이런 SSAB의 장점은 곧 철강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었죠. SSAB KOREA 공식 블로그 재단장 한 그 첫 번째 의미 있는 시간, 오늘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SSAB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SSAB의 첫 시작은 바야흐로 1878년, 지금으로부터 1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스웨덴의 Domnarvets Jernverk (1878)이 바로 그 시작점이었습니다. 이후 국가 주도로 스웨덴의 철강사업 구조조정이 진행되었는데, Domnarvets Jernverk(1878년 가동), Norrbottens Jarnverk(1940년 가동), Oxelosunds Jarnverk(1914년 가동) 스웨덴의 3개 사가 합병이 되면서 지금의 SSAB가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강력한 어벤저스 팀이 뭉친 것과 다름없었답니다. SSAB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후 1989년 스톡홀름 주식시장에 상장, 2007년에는 북미의 IPSCO까지 인수 완료하였는데요. 근래 스웨덴의 M&A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는 사실! 2015년 매출액 약 8조, 50개국 임직원 약 17300명 근무, 제품 생산능력 8.8만 톤의 현재의 막강한 SSAB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닌 듯하죠?!
SSAB만의 경쟁력을 정의하자면 '강하지만 가벼운 철'에 있습니다. 마치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표현이지만, SSAB는 이 불가능을 가능케 했죠. 기존 표준 내에서만 제작하는 수준을 넘어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 자체적인 브랜드화를 시켰답니다. 마치 애플의 아이팟처럼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140년의 노하우가 응집된 SSAB만의 기술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
기존의 것이 아닌 SSAB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존 그 이상의 새로운 것',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략히 살펴볼까요?
350HB~700 HBW 높은 경도와 인성, 뛰어난 현장 작업성 덕분에 중장비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SSAB의 대표 내마모강 제품 HARDOX 하독스를 비롯, 구조용 강재 최고의 가공 성능을 지닌 Strenx, 퀜칭과 템퍼링 등의 열처리 없이도 바로 사용 가능한 프리 하든 공구 금형강 Toolox 등을 예로 꼽을 수 있답니다.
강하지만 가벼운 철, 강하지만 용접이 용이한 철, 강하지만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철, 바로 SSAB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SAB를 이야기하는 데 SSAB만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이야기 안 할 수 없습니다. SSAB의 고객 선호도는 업계 평균보다 굉장히 높은 편인데요. 바로 고객지원 + 기술지원이 패키지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대리점에서 구매하는 경우,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그 이상의 것들은 공급받기 힘들기 마련이죠. SSAB는 제품 공급과 함께 지식서비스 센터를 통한 기술 설루션까지 동시에 공급해드리고 있답니다. SSAB만의 혁신적 가치, 그리고 SSAB만의 강력한 제품들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더 강하고, 더 가볍고, 더욱 지속 가능한 세상 'SSAB'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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